'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 정체 눈치챌까?
입력: 2024.04.05 09:52 / 수정: 2024.04.05 09:52

5회, 6일 저녁 7시 55분 방송

배우 임수향이 6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5회에서 지현우의 정체를 의심한다. /KBS
배우 임수향이 6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5회에서 지현우의 정체를 의심한다. /K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임수향이 지현우의 정체를 의심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5회에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사이 설렘 기류가 흐르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스틸에는 필승을 자신의 첫사랑과 헷갈려 하는 도라의 모습이 담겼던 터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라와 필승은 톱배우와 드라마 PD로 15년 만에 방송국에서 재회했다. 도라는 필승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필승은 도라가 알아볼까 조마조마하며 함께 일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도라가 필승이 조감독으로 내정된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으며 두 사람은 계속 엮이게 됐고 필승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라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스틸 속 도라와 필승은 촬영장에서 알콩달콩 분위기다. 재회의 순간부터 서먹했던 두 사람이지만 서로의 품에 안겨 있는 등 어느새 가까워진 초밀착 스킨십을 한다.

특히 도라가 첫사랑 대충과 필승이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도라가 필승의 존재를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인지 그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본능적으로 필승에게 끌리는 것인지 드라마 촬영장에서 포착된 도라의 의미심장한 얼굴이 본 방송에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필승은 자신도 모르게 도라가 신경 쓰여 혼란스러움을 겪는다. 엮이고 싶지 않았지만 함께 작업해야 하는 필승은 도라의 비위를 맞춰야 한다. 예상치 못한 현실을 마주한 필승의 솔직한 속내는 무엇일지, 그의 험난한 방송국 생활은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미녀와 순정남' 5회는 6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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