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KBS Joy 예능프로그램 '뷰티 유레카 2'를 통해 첫 MC 신고식을 치렀다. /KBS Joy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첫 MC 신고식을 마쳤다.

3일 첫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뷰티 유레카 2'에는 일상 속 뷰티 '꿀팁'을 전하는 MC 소이현 에일리 미주 이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데뷔 이후 첫 고정 MC를 맡은 에일리는 향수를 시향하고 향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뷰티 유레카'는 나만 알고 싶은 일상 속 뷰티 '꿀팁'은 물론 화장품부터 패션 이너뷰티까지 '뷰로거(뷰티+블로거)'의 리얼하고 꼼꼼한 검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시즌1이 방영됐고 '뷰로거'로 배우 오연서와 가수 미주 이채연이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달 3일 시작한 시즌2는 기존 출연진 중 오연서가 하차하고 소이현과 에일리가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에일리는 이날 미주가 소개한 향수를 시향하고 남다른 후각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일리는 "평소에 향수를 좋아하는 편"이라며 "직접 향수를 만들어 공식 굿즈로 출시하기도 했다"고 밝히며 뷰티 예능 MC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 밖에도 에일리는 지나칠 수 없는 뷰티 키워드를 선택하고 언제 어디서나 가방에 넣어 다니고 싶은 아이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뷰티 유레카2'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목요일 새벽 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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