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SM C&C와 동행을 이어간다. /SM C&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방송인 박선영이 소속사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일 SM C&C는 "박선영이 다시 한번 본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차분한 음성과 진중한 태도로 모두를 아우르는 진행자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박선영이 더 넓은 분야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은 뉴스 진행과 시사교양, 스포츠, 라디오, 연예 정보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2020년 SBS 퇴사 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선영은 MBC '아무튼 출근', 채널S '신과 함께', 멜론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등으로 대중과 만났다. 또 지난달 28일 방송을 시작한 AXN·K-STAR·더 라이프·SmileTV Plus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풀어파일러4'에도 출연 중이다.

SM C&C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MC와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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