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커버 이미지 일부와 일정 담겨
세븐틴이 오는 29일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사진은 '나나투어' 제작발표회 참석 당시 모습. /박헌우 기자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3일 공식 SNS에 오는 29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돌턴(Max Dalton)이 참여한 베스트 앨범 커버 이미지의 일부와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오는 7일 0시 '17 IS RIGHT HERE'의 프로모션 웹사이트가 열리고 뒤이어 트랙 샘플러, 오피셜 포토,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고잉 세븐틴' 스페셜,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세븐틴은 스케줄러 하단에 'With much more to come(위드 머치 모어 투 컴)'이라는 문구를 남겨 더 많은 콘텐츠가 추가 공개될 것을 예고했다.
프로모션 웹사이트가 열리고 뒤이어 트랙 샘플러, 오피셜 포토,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고잉 세븐틴' 스페셜,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공개된다. /플레디스 |
특히 스케줄러 이미지에 출연진 세븐틴, 연출 캐럿(CARAT.팬덤명)이라고 적힌 점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세븐틴이 출연한 영화를 캐럿이 디렉팅(연출)해 온 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세븐틴의 지난 9년의 발자취가 담긴 베스트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SEVENTEEN RIGHT HERE'를 활용한 앨범 명으로 세븐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으로 세븐틴의 수식인 '13(멤버)+3(유닛)+1(하나의 팀, 캐럿)=17(세븐틴)'을 완성하는 모든 이들이 한데 모여 지난 9년의 시간을 기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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