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손석구, 윤종빈 감독 손잡고 전 세계로…'나인 퍼즐' 공개 확정
입력: 2024.04.02 11:02 / 수정: 2024.04.02 11:02

2025년 디즈니+ 통해 전 세계 공개

배우 김다미, 윤종빈 감독, 손석구(왼쪽부터)가 디즈니+ 새 시리즈 나인 퍼즐을 공개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김다미, 윤종빈 감독, 손석구(왼쪽부터)가 디즈니+ 새 시리즈 '나인 퍼즐'을 공개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가 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로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는 2일 "김다미와 손석구가 출연하는 '나인 퍼즐'(감독 윤종빈)이 오는 2025년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다미 손석구 윤종빈 감독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세 사람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작품은 영화 '공작' '군도: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역량을 입증했던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두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만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먼저 김다미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 소속으로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심리와 동기를 가장 빨리 파악해 내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프로파일러 이나를 연기한다. 10년 전 삼촌이 살해당한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던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간다.

이나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은 손석구가 맡았다. '카지노'부터 '범죄도시2' '댓글부대' '나의 해방일지' 'D.P' '살인자ㅇ난감' 등 최근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손석구가 집요함과 날카로움을 가진 엘리트 경찰로 변신한다. 그는 이해할 수 없는 사차원적인 행동으로 혼란을 안겨주는 변칙적인 인물이다.

윤종빈 감독과 김다미 손석구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나인 퍼즐'은 202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