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위하준, 아찔한 사제 로맨스 포스터 공개 
입력: 2024.04.02 10:14 / 수정: 2024.04.02 10:14

정려원·위하준 밀착 포스터로 설렘 예고 
'졸업', 5월 11일 밤 첫 방송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의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이 두 사람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의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이 두 사람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사제(師弟) 로맨스 '케미'를 보여준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2일 정려원과 위하준의 밀착 포스터를 공개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아찔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자극한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제 밀착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학원 의자에 마주 앉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을 담았다. 극 중 이준호는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의 기적'이다. 그런 그가 10년 만에 남자가 돼 돌아와 서혜진의 일상에 파고든다. 눈을 감고 행복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더해진 '10년 전 제자가 남자가 돼 돌아왔다'는 문구가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예상 밖 경로로 이탈한다. 10년 만에 돌아와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삶의 중요한 기로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작품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 인기 멜로 작품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졸업'은 오는 5월 1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