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7 출격, '전국 팬심 쟁탈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3'의 스핀오프 '미스쓰리랑'이 4월 25일 첫 방송한다. /TV조선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미스트롯3'는 끝났지만 톱7의 무대는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1일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 제작진은 "'미스트롯3'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미스쓰리랑'을 론칭했다. 첫 방송은 4월 25일이며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이 출격한다"고 전했다.
'미스쓰리랑'은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미스트롯3' 진 정서주 선 배아현 미 오유진이 팀장이 돼 세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각 지역의 팬심을 얻기 위해 노래 대결을 한다. 톱7을 비롯해 매회 특집 주제에 맞춰 염유리 진혜언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격할 예정이다.
매회 우승팀은 팬들에게 영상통화 사인 CD 선물 등 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이에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세 팀의 치열한 전략 대결이 예고된다. 선물을 받는 팬은 TV조선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응원 투표를 해준 시청자 중에 선발된다.
제작진은 "'톱7은 반짝이는 원석으로 앞으로 정통 트로트의 명맥을 잇고 트로트 장르를 확대해 다양한 자리에서 찬란하게 빛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거듭 칭찬했다. 이어 "'미스쓰리랑'은 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돼 준 전국의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미스쓰리랑'은 다음 달 25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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