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고향' 포항, 전석 매진 기록
20일 서울 공연 시작으로 전국투어 진행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가 포항과 부천 안동에서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콘서트가든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현역가왕' 전국투어가 성원에 힘입어 추가 지역을 오픈한다.
제작사 콘서트가든은 1일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가 포항을 비롯해 부천 안동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항은 '현역가왕' 초대 우승자 전유진의 고향으로 앞서 2회차 공연을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남다른 화력을 보여줬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많은 팬들이 추가 오픈을 요청했다. 포항은 기존 6월 22일 공연에서 23일 2회차를 추가하며 양일간 총 4회차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식지 않는 관심에 보답하고자 8월 3일 부천과 8월 31일 안동에서도 추가 공연을 개최하고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전국투어는 가수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현역가왕' TOP7이 함께한다. 이들은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 깜짝 게스트들의 등장까지 예고돼 눈과 귀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가 지역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일 부천, 2일 포항과 안동이 순차 오픈된다.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20일 서울 KSPO DOME(코스포 돔)에서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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