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디케이지)가 1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동요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가 1년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29일 "DKZ(재찬 종형 세현 민규 기석)가 4월 12일 미니 2집 'REBOOT(리부트)'를 발매한다"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특히 관계자는 "새로운 여정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돌아올 DKZ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DKZ의 컴백은 2022년 10월 일곱 번째 싱글 'CHASE EPISODE 3. BEUM(체이스 에피소드 3. 비움)'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그간 특유의 재기발랄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 온 DKZ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재시동'을 의미하는 신보 타이틀 'REBOOT'처럼 또다시 자신들만의 행복을 찾아 모험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또한 새로운 출발점에 선 듯한 마음가짐으로 더욱 넓은 음악 세계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것을 예고한다.

컴백 소식과 함께 DKZ는 29일 공식 SNS에 신보 티저 스케줄을 업로드했다. 멤버들은 4월 3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콘셉트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컴백 주간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DKZ의 미니 2집 'REBOOT'는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공식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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