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부터 수→토 편성 변경
가수 은지원(위) 백지영이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MC로 발탁됐다. /KBS2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은지원 백지영이 '살림남'의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29일 "'살림남'이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는 가운데 가수 은지원 백지영이 새로운 MC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살림남'은 세대별 스타 '살림남'을 중심으로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가수 박서진, 방송인 이태곤이 출연 중이다.
'살림남'은 2017년 2월 시즌2로 방영을 시작했다. 이후 2020년 4월부터 토요일 오후 9시대로 시간대를 옮겼으며 지난 1월부터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4월 6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이와 함께 은지원 백지영이 '살림남'의 새로운 MC로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예측불허의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빛낸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살림남'은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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