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쓸쓸한 날들 보내는 남자의 마음 담아
한동근은 28일 오후 6시 발라드 신곡 '핸드폰을 꺼두는게'를 공개한다. /브랜뉴뮤직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한동근이 호소력 있는 발라드를 준비했다.
한동근은 28일 오후 6시 이별 감성을 담은 발라드 신곡 '핸드폰을 꺼두는게'를 발표한다. 올해 1월, 2월, 3월 웹툰 OST와 프로젝트 곡을 발표하긴 했지만 그의 이름을 내건 정식 신곡은 지난해 12월 '잊는다고 잊어지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핸드폰을 꺼두는게'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섬세하게 시작해 후반부 터지듯 폭발하는 한동근의 가창력이 인상적인 발라드다. 이별 후에 쓸쓸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 혹시 연락이라도 오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애절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으로 풀어낸 한동근의 목소리와 전체적으로 따뜻한 사운드로 이뤄진 편곡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성을 울리며 깊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한 한동근은 2014년 발표한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비롯해 '그대라는 사치'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 '핸드폰을 꺼두는게'를 통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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