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투입…28일 저녁 8시 첫 방송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풀어파일러4' 제작진은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추리 마니아들을 열광케할 범죄 예능이 돌아온다.
28일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예능프로그램 '풀어파일러4'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한국 최초 크라임 퀴즈 예능으로 2022년 시작한 '풀어파일러'는 어느덧 시즌4 방영을 앞두고 있다.
'풀어파일러'는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멤버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실제 범죄 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며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꼽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경력직 프로파일러와 신입 박선영의 의기투합이다. '풀어파일러' 중심축 권일용 교수와 리더 서장훈, 공감 능력자 한석준, 식스센스 이진호가 앞선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이 가운데 최고 능력치를 갖춘 신입 박선영이 새롭게 투입된다. 그는 SBS 간판 앵커답게 사건을 향한 냉철한 시선과 작은 단서 하나라도 절대 놓치지 않는 예리한 분석력을 뽐낼 예정이다.
두 번째는 높아진 크라임 퀴즈 난도다. 앞선 시즌 동안 수많은 퀴즈를 섭렵하며 성장한 멤버들의 실력에 맞게 한층 심도 있는 퀴즈들이 출제된다. 멤버들은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고 현장의 단서를 하나도 허투루 보지 않는 등 직관력과 통찰력을 통해 현장에 없는 숨은 단서까지 추리한다.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풀어파일러4'는 28일 저녁 8시에 첫 방송한다.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
세 번째는 전 세계 범죄 사건을 총망라한다는 점이다. 마치 사건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범죄의 참상을 알려온 '프로파일러'는 이번 시즌에서 더욱 폭넓은 범죄 사례들을 파헤친다.
앞선 시즌에서 주로 미주 지역 범죄를 다뤘다면 이번 시즌에선 전 세계를 무대로 더욱 잔인하고 경악스러운 사건들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권일용 교수가 국내 유사 사건들까지 되짚어보며 갈수록 험해지는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마지막은 선한 영향력이다. 그동안 퀴즈 적립금을 프로파일러 양성을 위해 기부한 '풀어파일러'가 이번 시즌에선 역대급 기부 챌린지에 도전한다. 실제로 '풀어파일러'는 시즌2에서 840만원 시즌3에서 930만 원을 동국대 경찰행정학부에 기부했다.
고급반에 입성한 출연진이 과연 향상된 실력을 입증하며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풀어파일러4'는 28일 저녁 8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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