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박지환, 히든카드의 강렬한 컴백
입력: 2024.03.27 11:33 / 수정: 2024.03.27 11:33

마동석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티키타카 예고

범죄도시4 박지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박지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지환이 '범죄도시' 시리즈로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박지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돌아온 히든카드 박지환의 다채로운 활약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와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앞서 장이수는 '범죄도시3'(2023)의 쿠키 영상에 깜짝 등장하며 시리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명품 의상과 장발 스타일링으로 외적 변화를 꾀한 장이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범죄도시'(2017)에서 이수파 두목으로 처음 등장한 그는 불법 도박장과 흥신소 등 시리즈를 거치며 다양한 사업을 이어갔으나 매번 마석도의 방해를 받았다.

이후 불법 오락실 회장님으로 돌아온 장이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마석도에 의해 원치 않게 또 한 번 비공식 조력자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장이수는 마석도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뽐내며 작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박지환은 "다시 '범죄도시' 시리즈에 합류하는 게 부담됐지만 마동석과 함께라면 '뭐가 터져도 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그런 설렘으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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