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데뷔곡 '첫사랑' 이후 1년 만의 싱글
한음이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Florist'를 발매한다. /ES NATION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한음(HANEUM)이 서정적인 이야기가 돋보이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한음은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Florist(플로리스트)'를 발매한다. 지난해 4월 프리 데뷔곡 '첫사랑' 발표 후 1년 만에 내놓는 싱글이다. 소속사는 "'Florist'는 시간의 흐름 중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싱글로 그의 모래시계를 돌려 꿈속의 시간을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Florist'는 스토리텔링이 매력적인 동명의 타이틀곡 'Florist' 외에도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누구라도 함께 하고 싶어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팝 알앤비 '얼굴 봐요'와 별자리처럼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너와 나의 마음을 담아 새벽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별자리'도 수록됐다.
타이틀곡 'Florist'는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는 사람을 그늘에 방치돼 있는 꽃으로 그리고 그 사람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스스로를 플로리스트로 표현한 곡이다. /ES NATION |
타이틀곡 'Florist'는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는 사람을 그늘에 방치돼 있는 꽃으로 그리고 그 사람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스스로를 플로리스트로 표현한 곡이다. 한음은 감미롭고 섬세한 보컬로 관계 속에서 시작의 설렘과 서툰 고백을 매력적으로 표현했고 순수하면서도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음은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그 신호탄이 될 새 싱글 'Florist'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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