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조보아, 성장형 캠퍼·'플러팅' 명인으로 변신
입력: 2024.03.26 14:39 / 수정: 2024.03.26 14:39

초보→경력직 캠퍼,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배우 조보아가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에서 성장형 캠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보아가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에서 성장형 캠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tvN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조보아가 성장형 캠퍼로 거듭났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는 조보아가 어리숙한 초보 캠퍼에서 간편한 캠핑 요리까지 만들어내는 경력직 캠퍼로 성장한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멤버들에게 끊임없이 '플러팅'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방송 초 조보아는 캠핑에 서툰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회가 거듭할수록 요리부터 텐트 설치, 팩 박는 방법뿐만 아니라 류혜영의 텐트 팩까지 직접 고정해 주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연한 자세로 캠핑에 서서히 스며들어 성장하는 초보 캠퍼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멤버들을 향한 진한 애정을 쏟으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 중이다.

또 저녁 식사 담당을 맡은 멤버들을 위해 숨겨둔 요리 실력을 뽐냈다. 조금은 불안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페페론치노를 곁들인 김치찌개를 완성하며 멤버들의 입맛을 돋웠다.

조보아의 전매특허인 '플러팅' 역시 나날이 과감해지고 있다. 라미란과 함께 팩을 고정하며 텐트 입구 방향을 조율하던 조보아는 "이쪽 열리고 싶어. 언니를 봐야 하니깐"이라며 "Keep my eyes on U(킵 마이 아이즈 온 유)"라는 명언을 남겼다.

또 다음 날 아침 류혜영에게 기대며 "너 왜 이렇게 좋은 냄새 나?"라고 말하며 '플러팅 요정'을 넘어 '플러팅 명인'으로 거듭났다. 끊임없이 멤버들에게 사랑을 날리는 조보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보아의 캠핑 성장기가 돋보인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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