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장준, '피지컬:100' 여정 마치며 "부상 이겨낸 도전 영광" 
입력: 2024.03.26 10:14 / 수정: 2024.03.26 10:14

아이돌 최초 피지컬 전쟁 합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 "부상 없이 다녀왔으니 걱정 말길"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 출연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 출연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장준이 '피지컬: 100'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장준은 지난 19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해 활약했다. 특히 그는 다른 출연자 못지않은 운동 신경과 피지컬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경쟁 및 시합 예능이다.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 '피지컬: 100'에 아이돌 최초로 출전한 이장준은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와 1대1 데스매치 공 뺏기에서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데스매치에서 상대와 피 튀기는 승부를 펼치며 K-아이돌의 열정과 패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피지컬: 100'을 통해 가요계 대표 '운동돌'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한 이장준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으로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이장준의 '피지컬: 100' 관련 일문일답이다.

- 아이돌 최초로 '피지컬: 100'에 함께한 소감은?

'내가 출연해도 되는 프로그램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참가자들을 뵙고 나니 그 생각이 배가 됐다. 하지만 대한민국 K-아이돌의 자긍심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 이장준이 생각하는 '피지컬: 100' 속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

위축되지 않는 깡과 아이돌 편견을 부수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 '피지컬: 100'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는지, 듣고 싶은 반응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까불거리는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장준의 의외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내로라하는 직업군 사이에서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싶었다.

- 내로라하는 피지컬 최강자들과의 치열한 전쟁을 위해 어떤 노력을 쏟았나?

평소 혼자서 운동해 왔는데 방송을 위해 처음으로 한 달간 PT 수업을 받았다.

- '피지컬: 100' 촬영 중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

사전 퀘스트 당시 아모띠 형님께서 뒤에서 많은 응원과 자극을 줬다.

- 촬영 현장 분위기나 함께 촬영한 출연자들과의 호흡은 어땠나?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모인 게 너무 새롭고 신기했다. 모두들 체격에 비해 스윗하셔서 촬영 중간중간 재밌는 일상 토크도 많이 하고 훈훈한 분위기였다.

- '피지컬: 100'을 통해 보여준 모습 중 만족스러웠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을 꼽는다면?

발 수술과 무릎 부상을 이겨낸 도전이라 만족스러웠다. 1:1 데스매치에서는 '조금 더 팔이 길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이다.

- 타고난 운동 신경과 열정으로 '운동하는 아이돌'이라 불리고 있는데, 평소 운동 루틴은?

분할 루틴이 아닌 매일 가슴 이두 등 어깨 삼두 복근 전신 운동을 반복한다. 또한 평소에도 멀지 않은 거리라면 자주 걷거나 뛰곤 한다.

-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

이제는 도전에 망설임과 두려움이 사라졌다. 어떠한 분야도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저 이장준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팬분들과 대중께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

- '피지컬: 100'과 이장준의 활약을 응원해 준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우선 우리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분들이 많이 걱정하셨을 텐데 큰 부상이나 사고 없이 잘 다녀왔으니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제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피지컬: 100'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골든차일드, 피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이장준 또 나오네'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겠다.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저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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