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KMR 레이블서 8개월 만에 컴백
입력: 2024.03.25 11:52 / 수정: 2024.03.25 11:52

"더 확장한 음악 세계 전개"

김우진이 다음달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KMR
김우진이 다음달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KMR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우진이 오는 4월 중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이하 KMR)는 25일 "김우진이 내달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우진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미니 2집 'The moment : 美成年, Bounce.(더 모멘트 : 미성년, 바운스)'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KMR은 최근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를 론칭했는데 김우진은 이 레이블을 통해 새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커스터메이드는 '모든 것의 시작에는 음악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기획과 제작, 마케팅과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프로듀싱 전 단계를 아우르고 있어 김우진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KMR은 "컴백마다 진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우진은 신보를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전개할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스트레이 키즈 전 멤버였던 김우진은 지난 2021년 8월 미니 1집 'The moment : 未成年, a minor.(어 마이너)'로 솔로 데뷔했고 이어 2023년 8월 미니 2집 'The moment : 美成年, Bounce.'를 발매했다. 미(未)성년이 미(美)성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긍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에너지로 펼쳐냈다.

김우진은 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킹더랜드' OST 등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고 영화와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그는 다음달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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