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5월 개봉…론칭 스틸 공개
입력: 2024.03.25 10:21 / 수정: 2024.03.25 10:21

인플루언서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오는 5월 개봉한다. /㈜콘텐츠지오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오는 5월 개봉한다. /㈜콘텐츠지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그녀가 죽었다'로 호흡을 맞추고 5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배급사 ㈜콘텐츠지오는 25일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가 오는 5월 극장에 개봉한다"고 밝히며 론칭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변요한 신혜선 이엘의 각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변요한은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그 집을 몰래 훔쳐보는 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았으며 신혜선은 구정태가 관찰하는 인물이자 거짓 포스팅으로 SNS 인플루언서의 삶을 사는 한소라로 분한다. 여기에 이엘이 한소라의 실종 사건을 꼼꼼하고 집요하게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 역을 연기해 극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론칭 스틸에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과 서사를 추측할 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정태는 강아지를 안고 자신의 부동산 사무실에서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남의 삶을 훔쳐보는 남모를 취미를 가진 구정태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명 인플루언서 한소라는 명품에 둘러싸여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오영주는 긴박한 표정으로 어두운 집 안을 홀로 살펴보고 있다. 한소라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예측 불가한 사건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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