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오는 5월 4~6일 콘서트 '축가'를 개최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5월 개최한다.

성시경은 오는 5월 4일, 5일, 6일 총 3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축가'를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축가' 콘서트는 지난 2012년 처음 개최한 이후 '전 회차 올킬 매진'이라는 기념비적 기록을 써내려왔던 터라 올해도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축가'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브랜드 네임을 내건 봄 시즌 대표 콘서트다. 성시경의 감미로운 무대들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다채로운 사연들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소통형 공연으로 입소문이 났다. 지난 2012년 콘서트 개최 이래 해마다 봄이 되면 열리는 시즌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공연은 야외 무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만큼 시시각각 변하는 봄의 석양과 풍경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성시경은 매년 평균 기온이 높아지는 추세라 봄 기운을 완연히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시즌 대표 콘서트로서 명성을 이어가고자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개최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성발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 히트곡부터 매번 기대에 부응하는 깜짝 변신 무대 그리고 초특급 게스트들의 명품 라이브 무대까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품격이 다른 프리미엄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성시경의 낭만적인 보컬이 봄날의 따뜻한 기운과 완연하게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축가'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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