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틸 공개…4월 24일 개봉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4'에서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연기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범죄도시4' 마동석이 더 강렬하고 묵직한 액션으로 돌아온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에서 괴물 형사 마석도 역으로 열연하는 마동석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범인을 잡는 그의 모습에서 통쾌한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와 광수대·사이버팀이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관객들과 만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스틸은 타격감 넘치는 복싱 액션은 물론 형사로서 범인을 잡고 싶어 하는 마석도의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신종 마약 사건을 해결한 뒤 3년, 광수대 팀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로 마약 수사를 이어가던 마석도는 배달 앱을 사용한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번 사건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단단히 얽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는 대규모 수사를 시작한다.
마동석도 "이번 영화는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전까지 경쾌하고 빠른 액션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묵직한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며 업그레이드된 리얼 복싱 액션을 예고했다.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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