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올 하반기 K-트로트 열풍 이끌 것" 자신감
'현역가왕-남자편'이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난다. /크레아스튜디오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 남자 버전이 하반기 방송된다.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22일 "'현역가왕-남자편'을 하반기 론칭한다"며 "대한민국 최상급 현역 남성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해 더 강하고 더 치열하고 더 짜릿해질 트로트 서바이벌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종영한 '현역가왕'은 '한일 트롯 가왕전'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가수 7명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종회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역가왕'에서 선발된 톱7은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에서 일본 가수들과 경쟁한다.
인기에 힘입어 제작되는 '현역가왕-남자편'은 뛰어난 감성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현역 남성 트롯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역가왕'이 2023년 하반기를 뜨겁게 들끓게 했다면 '현역가왕-남자편'은 2024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다시 K-트로트의 광풍으로 이끈다"며 "트로트계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현역가왕-남자편'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지켜봐달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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