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2' 장연우, 배우로 눈도장…완벽주의 대표 완벽 변신
입력: 2024.03.21 11:51 / 수정: 2024.03.21 12:00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에서 활약 중
카리스마부터 미세한 감정까지 섬세하게 표현 


러브캐처2에 출연했던 장연우가 배우로 변신해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탑릴스
'러브캐처2'에 출연했던 장연우가 배우로 변신해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탑릴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러브캐처2'로 얼굴을 알린 신예 장연우가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장연우는 최근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의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한집에 살고 있는 남편과 여동생이 불륜 중인 걸 알게 된 여자의 살벌한 복수극을 그린다.

장연우는 극 중 기업 대표로서 냉철함을 유지하는 알렉스로 분했다. 그는 리아(정하경 분)이 '사이다 복수'를 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조력자에서 점차 사랑꾼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연우는 큰 키와 선명한 이목구비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기에 대응할 때는 날카로운 분위기를 뽐내는 그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만은 따뜻한 눈빛을 표현하며 극과 극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장연우는 매 순간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는 알렉스의 미세한 표정 변화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여기에 리아와 마음을 확인한 후 보여주는 티키타카는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앞서 장연우는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훈훈한 비주얼로 짧은 순간이지만 인상을 남겼고 연이어 웹드라마 '그녀의 가스라이팅'에도 출연했다.

배우로 활동 중인 그가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보여줄 성장하는 장연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장연우가 출연한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탑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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