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이민기·곽선영, 교통범죄 수사 시작…5월 13일 첫방
입력: 2024.03.21 09:45 / 수정: 2024.03.21 09:45

1차 액션 메이킹 티저 공개…'야한 사진관' 후속 방송

배우 이민기와 곽선영 주연의 ENA 새 드라마 크래시가 5월 13일 첫 방송된다. /ENA 예고영상 캡처
배우 이민기와 곽선영 주연의 ENA 새 드라마 '크래시'가 5월 13일 첫 방송된다. /ENA 예고영상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민기 곽선영이 5월 '교통범죄 수사'라는 참신한 소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 제작진은 21일 "첫 방송 날짜를 5월 13일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액션 메이킹 티저 영상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공개된 1차 액션 메이킹 티저 영상에는 작품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카체이싱 장면이 일부 담겼다. 박준우 감독의 사인으로 시작된 영사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액션과 보고만 있어도 아찔하고 실감 나는 카체이싱이 펼쳐진다. 도로 위 추격전과 각종 차량이 충돌해 전복되고 폭발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도 한다.

작품은 '그것이 알고 싶다'로 쌓은 현실 감각을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풀어냈던 박준우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관심을 받고 있다. 박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로 교통범죄에 주목한다. 살인사건보다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 도로 위 범죄를 얼마나 리얼하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교통범죄수사팀으로 뭉쳐 교통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할 화끈한 팀플레이어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실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교통범죄를 담은 에피소드가 펼쳐지기 때문에 자동차 추격전은 빠질 수 없는 관전포인트"라며 "보통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얼마나 위험하고 운전대를 잡은 범죄자들이 얼마나 악한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교통범죄를 전담하는 팀 TCI로 뭉친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액션 연기를 위해 진심으로 열과 성의를 다했다"며 "나날이 교통범죄가 증가하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 막힌 속을 뚫어줄 시원시원한 수사극 '크래시'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래시'는 현재 방송 중인 '야한 사진관' 후속으로 5월 1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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