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 새 EP 'XXL'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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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파씨의 신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빅사이즈로 돌아온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18일 공식 SNS에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 동명의 타이틀곡 'XX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XXL' 사이즈로 커진 다섯 멤버들은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르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90년대 힙합 감성이 물씬 풍기는 올드스쿨 리듬도 짧게 들을 수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컴 백 홈)'을 오마주하는 'XXL'은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은 영파씨의 이야기가 담겼다. 무엇보다 'Come Back Home'이 발매된 1995년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영파씨가 그 시대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XXL'은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영파씨의 청개구리 면모를 담아낸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과 소속사 선배이자 그룹 카드(KARD)의 BM이 수록곡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힘을 보탠다.
영파씨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XXL'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