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이유비, 이다인♥이승기 결혼식 '민폐 하객룩' 해명
입력: 2024.03.19 16:31 / 수정: 2024.03.19 16:31

동생과 얽힌 여러 에피소드 공개
1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배우 이유비가 19일 SBS 강심장VS에 출연한다. /SBS
배우 이유비가 19일 SBS '강심장VS'에 출연한다. /SBS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유비가 '강심장VS'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의 주역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하는 'N번째 부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이유비는 동생이자 배우 이다인과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먼저 이유비는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식에서 '민폐 하객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일화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시 이유비는 핑크색 투피스 착장으로 결혼식에 참석했고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신부보다 복장이 화려하다고 지적했다.

이유비는 "반응에 너무 놀랐다. 이 자리에서 억울함을 토로하고 싶었다"고 운을 떼며 반전 가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그는 이다인에게 "내 결혼식 때는 너 이브닝드레스 입히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유비는 드라마 때문에 동생과 집안싸움이 일어났던 사연도 공개한다. 이유비가 출연한 SBS '7인의 탈출'과 이다인이 출연한 MBC '연인'이 같은 시간대 방영으로 시청률 경쟁에 놓였던 것.

이에 그는 "동생과 편성을 보고 너무 웃었다"고 유쾌하게 답하는가 하면 어머니 견미리가 어떤 드라마를 시청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이런 행동까지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유비가 출연하는 '강심장VS'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또한 그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7인의 부활'에서 한모네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작품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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