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애콜라이트', 6월 5일 공개…"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입력: 2024.03.19 09:17 / 수정: 2024.03.19 09:17

1차 티저 포스터 공개…지금껏 다룬 적 없는 장르·세계관 예고

애콜라이트가 6월 5일 공개된다. /디즈니+
'애콜라이트'가 6월 5일 공개된다. /디즈니+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정재 주연의 '애콜라이트'가 오는 6월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는 19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감독 레슬리 헤드랜드)가 오는 6월 5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히며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애콜라이트'는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화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무엇보다 '애콜라이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이정재가 출연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지금껏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제다이의 황금기에 이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에는 핏빛으로 붉게 물들여진 광선검이 담겨 있어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짐작게 한다. 여기에 '빛의 시대는 끝나고 어둠이 떠오른다'라는 문구는 제다이의 황금기 시대로 알려진 '애콜라이트'의 시대적 배경 안에서 어떤 예측 불가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이정재는 2023년 4월 진행된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 등장해 "'애콜라이트'는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그가 매니 자신토, 조디 터너 스미스, 레베카 헨더슨, 찰리 바넷 등과 어떤 신선한 앙상블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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