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예능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ENA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가 엔터 사업에 도전한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 제작진은 18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5대 기획사 대표를 꿈꾸는 탁재훈이 직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하입보이'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하입보이스카웃'은 엔터계의 5대 기획사 대표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 탁재훈과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를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이다.

영상 속 탁재훈과 유정은 포털 검색창에 '하입보이 많은 곳'을 검색하며 오디션 출연자 섭외에 나선다. 선우는 외근을 나갔다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돌아와 "오늘도 못 찾았다"고 울먹인다. 결국 탁재훈은 장동민에게 "'하입보이' 좀 찾아봐"라며 닦달을 시작하고 누군가와 통화를 시작한 장동민은 "성수동에 잘생긴 애가 있다"고 말한다.

직원들의 고민이 깊어질 무렵 탁재훈은 "'하입보이' 찾았다"고 외친다. 마침내 그들이 원하던 '하입보이'를 발견한 게 맞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하입보이스카웃'은 4월 15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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