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 50인 공개…화려한 이력 눈길
입력: 2024.03.18 12:11 / 수정: 2024.03.18 12:11

4월 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JTBC 새 오디션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본선에 진출한 50인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JTBC
JTBC 새 오디션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본선에 진출한 50인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JT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다양한 경쟁을 펼칠 실력 있는 여성 보컬 50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JTBC 새 오디션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본선에 진출한 50인의 프로필과 티저를 게재했다. 각 참가자들을 설명하는 자필 문구와 화려한 이력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실력자들이 모여 새로운 K팝을 만들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가수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그리고 댄서 킹키가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코미디언 장도연이 데뷔 17년 만에 방송 최초 단독 MC로 출격한다.

이 가운데 참가자들의 화려한 이력이 눈에 띈다. 그룹 에이프릴 라붐 소나무의 메인 보컬 출신과 2024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연상을 수상한 라이징 스타가 본선 진출에 이름을 올렸다.

또 소유X정기고 '썸' 마마무 'Piano Man(피아노 맨)' 등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현직 가수와 YG 엔터테인먼트 출신 작곡가도 출사표를 던져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얼굴보다 목소리로 대중에 더 친숙한 참가자들도 등장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OST 가수, 그룹 7공주의 리더, 가수 양희은의 '엄마는 딸에게' 원곡 가수, 세계 최초 K팝 AI 아이돌의 싱잉보이스(글을 입력하면 음성으로 바꾸는 음성합성기술)를 맡은 참가자, 가수 크러쉬의 친누나의 무대도 볼 수 있다.

'걸스 온 파이어'는 4월 1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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