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강형호♥정민경, 결혼 예정
가수 안녕하신가영, 혈액암 완치 소식 전해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공개 열애 중인 송지은과 박위가 올가을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는 오는 4월 결혼합니다. 군 복무 중인 정국은 빌보드 '핫 100' 자체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가수 안녕하신가영은 1년 만에 혈액암 완치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3월 둘째 주 연예가 소식입니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박위(왼쪽)가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와 부산 MBC 정민경 기상캐스터는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인스타그램 |
▲송지은♥박위, 강형호♥정민경, 반가운 결혼 소식
반가운 결혼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10월 결혼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지은은 12일 자신의 SNS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올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날짜는 미정이고 결혼을 계획 중인 건 맞다"고 적었습니다. 박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송지은이 박위 유튜브에 출연하며 교제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강형호가 4월 결혼합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13일 "강형호가 오는 4월 부산 MBC 정민경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 양가 가족, 친지들과 함께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대학교 동문인 두 사람은 약 9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로써 강형호는 고우림 배두훈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품절남이 됐습니다.
강형호는 12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가정을 꾸밀 수 있게 됐다"며 애정을 표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5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핫 100' 자체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빅히트 뮤직 |
▲"군백기가 뭐예요?"…정국의 승승장구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군 복무 중이지만 엄청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 5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 개설 이후 748일 만에 5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K팝 가수 최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는 곡은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 (세븐)'입니다.
이 밖에도 정국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자체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GOLDEN(골든)'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85위를 차지했는데요.
이 곡은 지난해 11월 18일 5위로 처음 차트인 한 후 18주 연속 순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Standing Next to You'는 최근 10년간 '핫 100'에 진입한 한국 솔로 가수 노래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순위권을 지킨 곡이기도 합니다.
가수 안녕하신가영이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혈액암 완치 소식을 전했다. /안녕하신가영 인스타그램 |
▲ 안녕하신가영, 혈액암 완치…투병 1년만
가수 안녕하신가영이 혈액암 완치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3월 투병을 고백한지 1년 만입니다.
13일 안녕하신가영은 자신의 SNS에 "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완전 멀쩡한 상태라는 말을 들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늘 그동안 만든 음악들을 주치의 선생님께 CD로 선물 드렸다. 원래 내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그 누구보다 힘써 주신 마음 잊지 않고 더 잘 회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또 "주변에 사랑하는 누군가가 저와 비슷한 일을 겪어 걱정이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제가 4기 암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건강해진 것처럼 누구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2009년 좋아서 하는 밴드로 데뷔한 그는 현재 솔로로 활동하며 '겨울에서 봄' '순간의 순간' 등을 발매했으며 '며느라기' '부암동 복수자들'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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