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욕과 모트가 14일 듀엣곡 'In This Morning'을 발표한다. 사진은 신곡 커버. /루비레코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엔욕(Nyork)과 모트(Motte)가 달달한 호흡을 맞췄다.

알앤비 보컬 엔욕과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14일 오후 듀엣곡 'In This Morning(인 디스 모닝)'을 공개한다. 'In This Morning'은 발매일인 14일 화이트데이에 걸맞은 러브송이다.

엔욕은 2023년 루비레코드 신인 발굴 프로젝트 레이블픽에 선정돼 'Accompanied(어컴페인드)' '봄바람' '사진을 찍어줘' 3장의 싱글에 음악성을 드러내며 알앤비 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In This Morning'은 엔욕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사진을 찍어줘' 이후 9개월 만의 신곡이다. 엔욕이 장기로 선보인 빈티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스팝이다. 활동을 하며 연을 맺은 루비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두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는 "연인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몽글한 사운드와 연인의 대화 같이 주고받는 두 목소리의 만남은 달콤함을 잔뜩 머금고 있어 화이트데이에 잘 어울리는 러브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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