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8월 日 최대 축제 '서머소닉' 출격
입력: 2024.03.14 16:48 / 수정: 2024.03.14 16:48

4월 1일 신보 발매 후 글로벌 활동 시동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8월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서머소닉 무대에 오른다. /YG엔터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8월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서머소닉' 무대에 오른다. /YG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일본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YG 차세대 걸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준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로라 치키타)가 오는 8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 (SUMMER SONIC 202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머소닉'은 일본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일찌감치 '서머소닉'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남다른 기대감을 실감하게 했다.

앞서 두 장의 싱글을 발표했지만 활동을 하지 않은 베이비몬스터는 건강 문제로 팀에서 이탈했던 아현이 합류해 7인조 완전체로 오는 4월 1일 첫 미니 앨범 'BABYMONS7ER'를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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