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와 무대 꾸며…'코첼라' 출연 예고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허윤진이 맥스와 함께 'STUPID IN LOVE' 무대를 진행했다. /쏘스뮤직 |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허윤진이 '켈리 클락슨 쇼'에서 무대를 꾸몄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4일 "르세라핌 허윤진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와 함께 'STUPID IN LOVE(스투피드 인 러브)' 무대를 펼쳤다"고 밝혔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미국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
이날 허윤진은 부드럽고 힘 있는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맥스와 함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거나 애드리브를 주고받는 등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자 켈리 클락슨은 "허윤진과 르세라핌은 4월 개최되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에서 만날 수 있다"고 알렸다.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진행되는 '코첼라'에 출연한다. '코첼라'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 기간에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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