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ORANGE BLOOD', 누적 판매량 200만 장 돌파
엔하이픈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ORANGE BLOOD'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빌리프랩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5집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로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ORANGE BLOOD'는 지난 2월까지 누적 200만 47장(써클차트 기준)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3년 3개월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앞서 엔하이픈은 지난 2021년 11월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데미안 : 딜레마)'로 데뷔 1년여 만에 밀리언셀러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단일 앨범 200만 장 돌파까지 이뤄냈다.
엔하이픈은 'ORANGE BLOOD'로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 일찌감치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 앨범은 지난해 11월 17일 발매 당일에만 138만 3292장 판매됐고 발매 첫 일주일 동안 판매량 187만 1269장을 기록했다.
'ORANGE BLOOD'는 지난해 12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한 후 7주 연속 차트 인 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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