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하차…4월 17일 첫 방송
방송인 한혜진 박나래 엄지윤 풍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 출연한다. /LG U+ 모바일TV |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내편하자'의 새로운 MC로 출연한다.
LG U+ 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 제작진은 12일 "박나래가 시즌3의 새로운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2에서 MC로 함께했던 댄서 모니카의 하차 소식도 알렸다.
'내편하자3'는 고민을 듣고 편을 들어주는 세상에 없던 '통각마비맛 토크쇼'다.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한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한혜진 풍자 엄지윤 박나래 네 명의 MC들 중 한 명은 무조건 '편 들어준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 한혜진 풍자 엄지윤은 아찔하고 아슬아슬하게 수위를 넘나드는 대체 불가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시즌3부터 박나래가 합류하면서 현실 '절친' 한혜진과의 티키타카 '케미'가 예고된바 애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3에서는 한층 강력한 사연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나래의 합류로 업그레이드된 MC 라인업이 더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내편하자3'는 오는 4월 17일 공개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