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김무열 '범죄도시4', 더 커진 스케일·액션·캐릭터
입력: 2024.03.12 09:37 / 수정: 2024.03.12 09:37

티저 예고편 공개…4월 24일 개봉

범죄도시4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범죄도시4' 마동석이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싹 쓸어버린다"는 문구처럼 더 강력하게 돌아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통쾌한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상에는 광수대와 함께 돌아온 마석도의 시그니처인 복싱 액션이 리얼하게 담겨 있어 모든 범죄를 소통하기 위한 빅펀치를 엿볼 수 있다. 이어 새롭게 합류한 4세대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잔혹한 살상 행위로 특수부대에서 퇴출 당한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리하는 인물이다. 이에 마동석과 김무열은 상반된 액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범죄도시4는 4월 24일 개봉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는 4월 24일 개봉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여기에 '범죄도시' 시리즈의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분)와 IT 천재 CEO의 탈을 쓴 두뇌 빌런 장동철(이동휘 분)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장이수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남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장동철은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와 광수대 그리고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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