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가 '신(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국내 주요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재차 경신했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1집 앨범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멜론 주간 차트(3월 4일부터 10일)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TWS는 이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멜론뿐 아니라 대다수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곡은 지니뮤직과 벅스에서 2위, 유튜브 뮤직 한국 차트에서 3위 등 최신 주간 차트 '톱5'에 두루 포진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플뮤직 월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애플뮤직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 '톱20'를 최근 공개했는데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숏츠에서 크리에이터가 가장 많이 사용한 노래를 꼽는 유튜브 뮤직 한국 '일간 숏츠 인기곡'에서도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1위를 지켰으며 지금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TWS는 플레디스가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22일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일본 도쿄의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38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4 스프링/서머'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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