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열애 인정
배우 이장우(왼쪽)와 조혜원이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더팩트 DB,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장우 조혜원 커플이 당당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조혜원은 10일 인스타그램에 "돌잔치에서 '금지된 사랑' 부른 장우 삼촌"이라고 영상을 올리며 이장우와 돌잔치에 참석한 사실을 알렸다. 영상 속 이장우는 마이크를 건네받고 하객들 앞에서 '금지된 사랑'을 열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함께 돌잔치에 참석했다. 사진은 이장우가 돌잔치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조혜원 SNS |
이후 두 사람은 공개석상에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언급하거나 자발적으로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당당히 열애를 이어갔다. 특히 조혜원은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장우와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여자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가루요리사 이장우'를 운영 중이다. 조햬원은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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