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정해인·정소민 소꿉친구 된다…'엄마친구아들' 출연
입력: 2024.03.08 11:07 / 수정: 2024.03.08 11:07

2024년 열일 행보 예고…119구급대원으로 변신

배우 김지은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서예원 기자
배우 김지은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지은이 '엄마친구아들'로 정해인 정소민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지은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지은은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앞서 정해인과 정소민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김지은은 극 중 승효(정해인 분)와 석류(정소민 분)의 소꿉친구 정모음으로 분한다. 정모음은 열정과 정의로 무장한 119구급대원이다. 어릴 적부터 꿈이 히어로였던 만큼 구급대원으로서 사람의 목숨을 살린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김지은은 해맑지만 예측할 수 없는 사고 회로를 가진 정모음 캐릭터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검은 태양'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진 김지은이다. 최근에는 U+모바일tv '브랜딩 인 성수동'에서 1인 2역을 맡아 극과 극 대비를 이루는 열연으로 연기 스펙트럼도 확장했다.

이처럼 매 작품 자신만의 캐릭터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은이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지은까지 합류한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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