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톱배우와 PD 로맨틱 투샷
입력: 2024.03.07 08:46 / 수정: 2024.03.07 08:46

로맨틱 투샷 공개…23일 저녁 첫 방송 

배우 지현우와 임수향의 KBS2 미녀와 순정남 커플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배우 지현우와 임수향의 KBS2 '미녀와 순정남' 커플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로맨틱 투샷을 자랑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진은 7일 임수향과 지현우의 2인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드카펫 위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드라마 PD의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먼저 톱배우로 분한 임수향의 모습이 담겼다. 만화 '미녀와 야수' 속 미녀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임수향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PD로 등장하는 지현우는 캐주얼한 평상복을 차려입은 채 다정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순정남으로 분한 지현우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로맨틱한 비주얼이 완성됐다.

지현우가 임수향을 에스코트하면서 함께 시상식장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들의 뒤로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와 '내 손을 잡아준 순정에 대한 이야기'라는 문구까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그려 나갈 이들의 앞날을 암시한다.

제작진은 "커플 포스터 속 함께 의지하며 시상식장의 높은 계단을 오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나락으로 떨어졌던 도라(임수향 분)를 필승(지현우 분)이 일으켜 세워 다시 세상 속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한 두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본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운명을 극복하고 순수하고 진정한 사랑을 지켜가는 임수향과 지현우의 '순정'이 역대급 서사를 완성해 안방극장에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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