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첫 번째 극장판…4월 3일 개봉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의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CJ CGV(주)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개성 넘치는 '유미의 세포들'이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배급사 CJ CGV는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감독 김다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다양한 세포들과 더욱 다채로워진 세포 마을이 담겨 있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언제나 1순위였던 사랑이와 걱정 많은 불안이의 균열로 혼란에 빠진 유미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한 전지적 세포 시점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첫 극장판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벚꽃잎이 흩날리는 분홍빛 하늘과 이를 바라보는 사랑 세포의 뿌듯한 표정은 바비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유미의 행복한 기분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심판 저울 앞에서 갈등하는 불안 세포와 분노가 폭발해 버린 난폭 세포의 모습은 평화로웠던 일상에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작가라는 유미의 오랜 꿈을 간절히 응원하며 공모전 당선 소식을 기다리는 세포들의 모습과 작가 세포와 사랑 세포가 아웅다웅 다투는 모습은 유미의 행복과 꿈을 향한 고군분투가 담긴 모험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