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YOU-th'로 초동 밀리언셀러+빌보드 200 1위
빌보드 200 첫 1위에 오른 트와이스가 "올해 데뷔 10년 차가 됐는데 새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건 팬 분들 덕분"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JYP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첫 1위를 한 소감과 함께 돈독한 팬사랑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월 23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꿈만 꾸던 일이 실현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트와이스는 "전작 'READY TO BE(레디 투 비)'가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했다는 소식도 놀라웠는데 새 앨범으로 1위에 올랐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1위 소식을 들었을 때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원스(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데뷔 10년 차가 됐는데 새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건 팬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원동력인 원스와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바랐다.
'With YOU-th'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06만 3615장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2024년 첫 컴백작인 이번 신보를 초동 밀리언셀링 작품 반열에 올렸고 빌보드 200에서 첫 1위에 오르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7개 지역 49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 투어 'READY TO BE'를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을 기록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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