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없다" 하소연
고우리가 "작품이 없다. 배우들 다 뭐 먹고 사냐"고 하소연했다. /유튜브 '그냥 조현영' 캡처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일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 '현영아. 결혼이 하고 싶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과거 조현영과 함께 레인보우로 활동한 고우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영은 "요새 배우로 활동하지 않나. 어떠냐"라고 물었고 고우리는 "일이 없다"고 답했다.
고우리는 "요새 배우 쪽이 힘들다. 진짜 진지하게 궁금하다. 요새 배우들 다 뭐 먹고 살아요? 다들 알바하나요? 다들 집에 있나요? 여러분 우리 배우 분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또 "영화도 힘들고 작품이 없다. 오디션도 없다"고 토로했다.
고우리는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8년 고나은으로 개명했다가 다시 고우리로 돌아왔다. 그는 2022년 10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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