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운명 바꾸기 위해 타임슬립
입력: 2024.03.04 18:09 / 수정: 2024.03.04 18:09

순정 열성팬으로 변신…4월 첫 방송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혜윤이 최애를 지키기 위한 인생 2회차를 맞이한다.

tvN 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김태엽) 제작진은 4일 김혜윤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그는 최애(최고 애정)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다시 19살이 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아 변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작품은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2023년의 임솔과 200년의 임솔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34년 인생 처음으로 류선재의 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임솔은 팬클럽 아이디인 '선재 업고 튀어'가 적힌 머리띠를 쓰고 공식 응원봉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19살 고교생으로 타임슬립한 임솔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임솔이 15년을 되돌려 류선재를 지킬 수 있을지 본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에 제작진은 "김혜윤은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임솔을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있다. 김혜윤이 아닌 임솔은 생각할 수도 없다"고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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