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지창욱·하윤경, '강남 비-사이드' 호흡…하반기 공개
입력: 2024.02.29 10:05 / 수정: 2024.02.29 10:05

강렬한 범죄극 예고…디즈니+서 공개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왼쪽부터)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 출연한다. /유본 컴퍼니, 스프링 컴퍼니,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왼쪽부터)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 출연한다. /유본 컴퍼니, 스프링 컴퍼니,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카르텔 쫓는 범죄극 '강남 비-사이드'로 뭉쳤다.

디즈니+는 29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 연출 박누리)가 올해 하반기 공개된다"고 밝히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품에는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출연한다.

'강남 비-사이드'는 좌천된 엘리트 형사와 끈 떨어진 평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함께 강남의 화려한 밤을 장악한 어둠의 카르텔을 쫓는 범죄 드라마다.

조우진은 경찰대 출신 엘리트에서 하루아침에 좌천당한 형사 강동우 역을 연기한다. 강동우는 하나에 꽂히면 물불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성격 탓에 예기치 못한 사건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게 된다.

지창욱은 강남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의문의 브로커 윤길호로 분한다. 윤길호는 생존을 위해 화려한 도시 이면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하윤경은 평검사 민서진 역을 맡는다. 민서진은 지방 국립대 출신으로 연줄 하나 없는 검찰청에서 승진만을 위해 직진해 왔다.

무엇보다 조우진과 지창욱은 2021년 개봉한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3년 만에 재회한 이들이 또 어떤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강남 비-사이드'는 2024년 하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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