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의 첫 번째 월드투어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스틱스토리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밴드 루시(LUCY)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8일 루시 공식 SNS에 첫 번째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루시 퍼스트 월드 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의 서울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구를 둘러싼 꽃들 사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루시와 그런 네 멤버의 곁을 항상 지켜준 왈왈이(팬덤 명)들의 모습이 캐릭터로 표현됐다.

루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 'written by FLOWER'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꽃으로 쓰여진 루시의 그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이번 공연은 루시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투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루시는 2019년 방영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통해 결성됐다. '개화(Flowering)' '아니 근데 진짜' '히어로' 등을 발매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루시의 데뷔 첫 월드투어 'written by FLOWER'의 서울 공연 티켓은 3월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그 외 투어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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