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 이찬원 "임영웅, 거친 매력 가진 상남자"
입력: 2024.02.28 12:16 / 수정: 2024.02.28 12:16

게스트로 초대하고파…심리 키워드는 '마초'

가수 이찬원이 임영웅은 굉장히 상남자고 마초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티캐스트 E채널
가수 이찬원이 "임영웅은 굉장히 상남자고 마초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티캐스트 E채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임영웅의 성격을 언급했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제작발표회가 2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소현 PD와 박경식 PD를 비롯해 박지선 교수 방송인 홍진경 장성규 가수 이찬원이 참석했다.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차이로 갈라놓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이날 이찬원은 동료 임영웅의 성격을 설명했다. 그는 "임영웅은 따뜻하고 우리 마음을 보듬어주는 노래를 많이 부른다. 그런데 굉장히 상남자고 마초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운동을 해서 몸도 정말 좋다. 거친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금 부담스러워할 것 같은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한다. 거짓말이라는 걸 할 줄 모른다"며 임영웅을 거듭 칭찬했다.

이찬원은 임영웅을 게스트로 섭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직접 전화하겠다. 출연한다면 심리 키워드는 '마초, 카리스마'"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장민호에 대해 "맏형이라 카리스마가 있을 법한데 굉장히 부드럽다. 전화를 하면 길게 4~5시간씩 한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성규는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고 이찬원은 "그때그때 주제가 다르다. 연인처럼 통화하다가 잠이 든 적도 있다"고 답했다.

'한끗차이'는 28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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