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슬기 "박보검 때문에 눈물 쏟았다" 미담 공개
입력: 2024.02.28 11:36 / 수정: 2024.02.28 11:36

임신 9개월 차 박슬기…"3월 11일 출산 예정" 언급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방송인 박슬기가 라디오스타에서 박보검이 준 BTS CD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힌다. /MBC
방송인 박슬기가 '라디오스타'에서 "박보검이 준 BTS CD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힌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보검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박슬기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박보검이 준 방탄소년단(BTS) CD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밝힌다. 이날 방송은 박슬기를 비롯해 이효정, 조우종, 김준호, 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하는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보검의 팬미팅 진행을 오랫동안 도맡아왔다는 박슬기는 그의 미담도 공개한다. 박보검이 전역한 후 오랜만에 팬미팅 진행을 했다는 박슬기는 박보검이 자필로 쓴 편지와 BTS CD를 선물로 줬다고 밝힌다.

또 박슬기는 자녀들의 태명을 '방탄이'와 '탄탄이'로 지을 정도로 BTS의 팬이라고. 그런 그가 BTS 행사 진행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결정적 이유를 밝혀 김구라를 깜짝 놀라게 한다.

둘째 임신 9개월 차 박슬기는 "3월 11일 출산 예정"이라며 출산 예정일까지 정확하게 공개해 만삭 투혼임을 밝힌다. 그는 둘째 임신 후 일이 줄어들면서 소속사 없이 일하고 있는 근황도 공개한다.

특히 박슬기는 "신랑이 매니저"라며 자신보다 방송 열정이 넘치는 남편의 예능 야망을 폭로한다. 박슬기는 "출연료를 오픈하니 힘들다"고 고충을 밝히는데, 45년 차 배우 이효정은 자신의 경험담을 귀띔하며 "말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런가 하면 아무도 몰랐던 '1집 가수' 박슬기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신곡을 라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한다. 그러나 박슬기의 신곡에 모두가 자연스럽게 떼창을 하자 김국진은 "이건 네 노래가 아니야"라고 우려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박슬기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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