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류승범 '가족계획', 첫 만남부터 완벽 호흡…대본 리딩 공개
입력: 2024.02.28 11:56 / 수정: 2024.02.28 11:56

로몬·이수현까지 합류…2024년 쿠팡플레이 공개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등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등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이 가족으로 뭉쳤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각본 김정민, 연출 김곡·김선) 제작진은 28일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을 중심으로 모인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배우들은 첫 만남부터 빛나는 호흡을 발휘했다.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다.

배두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굉장히 오랜 시간 기다렸었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분들이 합류하게 돼 대본 리딩 하기 전부터 설레고 떨렸다"고 첫 만남 소감을 밝혔다.

류승범은 능력을 감춘 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인 백철희 역으로 분한다. 그는 "이 작품이 잘될 수 있도록 나 또한 열심히 한몫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의지를 다졌다.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챙기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은 백윤식이 연기한다. 그 역시 "리딩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따뜻하고 온화한 아들 백지훈 역의 로몬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한자리에서 있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지훈과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긴장했다.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리딩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돌이켰다.

신선한 발상,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 색다른 스토리를 내세운 '가족계획'은 2024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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