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유니스, 위버스로 팬 소통 창구 확대
입력: 2024.02.26 11:25 / 수정: 2024.02.26 11:25

3월 정식 데뷔 앞두고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유니스가 3월 정식 데뷔에 앞서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F&F엔터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유니스가 3월 정식 데뷔에 앞서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F&F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정식 데뷔에 앞서 팬들과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3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그간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 채널로 팬들과 소통해 왔던 유니스는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팬과 소통 영역을 확대한다.

유니스 멤버들은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들을 방출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입점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니스 커뮤니티에 #WELCOME_UNIS 해시태그와 함께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이 담긴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이 주어진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1월 종영)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8인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이들은 F&F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아래 2년 6개월간 활동한다. 추가로 최장 2년 연장 계약을 맺고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도 있다.

데뷔 전부터 유니스는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멤버 젤리당카와 엘리시아는 SBS와 필리핀 대표 방송사 GMA가 공동 제작한 '런닝맨 필리핀(Running Man Philippines)' 녹화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유니스는 오는 3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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