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 'Nieliss NIEL 1st SOLO CONCERT' 포스터가 공개됐다. /뉴엔트리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틴탑 니엘이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뉴엔트리는 22일 "니엘이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솔로 콘서트 'Nieliss NIEL 1st SOLO CONCERT(니엘리스 니엘 퍼스트 솔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니엘이 2015년 솔로 데뷔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니엘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달 11일 발표한 세 번째 솔로 싱글 앨범 'PARTING EMOTION(파팅 이모션)'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을 비롯해 '못된 여자' '날 울리지마' 등 솔로 활동을 하며 발표했던 다수의 곡 무대를 라이브로 펼칠 예정이다.

틴탑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 온 니엘은 지난해 6월과 12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자신만의 브랜딩 공연 '니엘의 샤한 밤'을 론칭해 팬들과 만났다. '니엘의 샤한 밤'은 뮤직 토크쇼 콘셉트로 무대와 토크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면 이번 솔로 콘서트는 무대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Nieliss NIEL 1st SOLO CONCERT'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예매는 2월 29일 오후 8시부터 3월 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일반예매는 3월 4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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